서산시는 14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종합사회복지관, 서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사례관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4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종합사회복지관, 서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사례관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4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종합사회복지관, 서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사례관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했다.

명우임상심리연구소 연구원이자 맘스멘토연구소장인 백현주 강사가 나서 상담기법, 기질적 성향의 이해, 생태학적 기반 강점관점의 사례관리 등 상담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별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실천방법 등 현장에서 실무적 경험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의 사례관리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담당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시는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복지업무 실무자들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 복지대상자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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