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월 말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진입할 때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대덕소방서와 서부소방서 2개 구간(8.5㎞)에 구축한다. 주요 교차로 13곳의 교통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나온 신호 최적화 방안을 신호 운영에 적용하는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은 13개 교차로에 만들어진다. 또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은 주차장 위치 등 주차 공간 현황을 실시간 제공하는 것으로 주차면마다 센서를 설치해 주차장 입구 현황판, 홈페이지, 모바일 웹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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