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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봉사활동 으뜸 졸업생들 '화제'

2020-02-16기사 편집 2020-02-16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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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서유빈 씨

대학 생활 중 창업, 봉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남대 졸업생들이 화제다. 총장공로상을 받은 정호상 씨와 한남봉사상을 수상한 서유빈 씨다.

정씨는 올해 국어국문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중소기업청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원금 5000만 원을 시드머니(Seed money)로 삼아 창업에 뛰어들었다. 일본 업체와 협업을 통해 프라이팬을 공동 개발, 국내 유명 홈쇼핑에서 런칭해 판매해왔다. 지난해 매출액만 2억 원을 기록했다.

정 씨의 창업활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블록체인 스마트콘트렉트(Blockchain Smartcontract)를 기반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개발해 특허출원했으며, 각종 개인 상표 출원만 20여건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독케어라는 반려견 미용기기를 크라우드 펀딩(목표대비 700% 조성)으로 개발해 현재 대형렌탈업체와 협업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정씨는 "한남대에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대학생활 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던 장수익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최종근 창업지원단 교수, 박원호 국어문화원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남봉사상을 수상한 서유빈 씨는 대학생활 중 봉사시간 880시간을 달성했다. 서씨는 해외봉사활동은 물론, 대학언론사 학생기자로도 활동하기도 했으며 휴학기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봉사활동에 투자하기도 했다. 서 씨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위시엔젤' 봉사활동을 떠올리며 활동 중 만난 6살 아이의 미소를 가장 기억되는 순간으로 꼽았다.

서 씨는 "댓가 없는 사랑에서 피어나는 행복을 느꼈다. 갚진 보물보다 더 큰 경험을 얻는 것이 바로 봉사"라며 "의무로 시작한 봉사더라도 봉사를 통해 얻어지는 행복을 느낀다면 평생 기억할 추억과 보람이 선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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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정호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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