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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창리 영신제 마을 안녕·풍어 기원

2020-01-28기사 편집 2020-01-28 1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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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서산 창리 포구 영신제 풍어제 행사에서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만선 깃발 행렬. 사진=독자 제공

[서산]음력 정월 초삼일 마을 어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서산 창리 영신제가 부석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신제는 조기잡이 신으로 일컬어지는 임경업 장군을 당신(堂神)으로 제례를 올리는 행사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영신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치러졌다.

이날 영신제는 창리 포구에서 만선 깃발을 꽂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농악대와 함께 풍어를 기원하는 판굿과 임경업 장군의 영정을 모신 영신당으로 올라 제를 올렸다.

배영근 창리 영신제 추진위원장은 "경자년 새해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어촌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0여 년 전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리 영신제는 당진시 고대리 안성과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의 풍어제와 더불어 서해안을 대표 축제로 꼽힌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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