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새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46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새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46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산](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새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46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가 1000만 원을, 한화종합화학직원들로 구성된 대산사랑의 후원회가 5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희망나누기 멘티와 서산교육지원청, 각 읍·면·동거점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브랜드를 직접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교복교환권으로 지급했다.

특히 현대트랜시스는 회사통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9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52명에게 교복이 전달 됐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김학수 이사장과 현대트랜시스 황현수 팀장, 한화종합화학 안홍실 팀장, 공동모금회충남지사 이혜영 팀장, 교육청 박은미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희망나눔 교복전달식`을 가졌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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