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1000만 원을, 한화종합화학직원들로 구성된 대산사랑의 후원회가 5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희망나누기 멘티와 서산교육지원청, 각 읍·면·동거점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브랜드를 직접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교복교환권으로 지급했다.
특히 현대트랜시스는 회사통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9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52명에게 교복이 전달 됐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김학수 이사장과 현대트랜시스 황현수 팀장, 한화종합화학 안홍실 팀장, 공동모금회충남지사 이혜영 팀장, 교육청 박은미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희망나눔 교복전달식`을 가졌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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