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상을 받고 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타슈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상을 받고 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약 3개월 간 실시한 `타슈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51건이 접수됐으며, 타슈 운영현황을 시민의 입장에서 상세히 분석하고 인지도 향상을 위한 로고 디자인, 안내 리플릿 등을 제작한 작품이 1위로 선정됐다. 2, 3위 역시 타슈 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대전 방문의 해와 연계해 타슈 여행코스 설명, 타슈 앱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돼 심사가 쉽지 않았다"며 "시민의 아이디어와 관심을 타슈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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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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