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9년도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서면 심사해 우수한 3개 시·군을 선발하고, 3개 반으로 구성된 현지 확인반의 실사를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

시는 부동산정보시스템 활용 주민교육 실시, 모범공인중개사 시장표창 수여, 공유지도로 등록전환 사업 등 시민만족에 중점을 둔 발로 뛰는 토지행정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무인항공기(드론)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 구축활용 등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야산 주요 등산로와 서산A지구 간척지 주요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54개소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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