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20일 대전, 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태희 수원여대 교수 겸 시네마 테라피 대표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시네마 테라피` 강연이 진행된다.

영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자기 성찰과 치유의 기회를 갖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박종도 인천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소개하고 도서관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도서관 사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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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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