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서점조합 유성지구는 9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시서점조합은 지난 1975년 서적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서점 동업자 상호간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2017년부터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옥재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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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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