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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캣]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전략 수립 방법

2019-12-08기사 편집 2019-12-08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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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석차·모집인원 등 파악 최적의 전략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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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수시 합격자 발표까지 마무리되면, 정시 원서접수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수능 성적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시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지는 정시 대비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올해 정시에서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요구된다.

◇수시 끝, 정시 시작=정시는 반이나 남은 긴 입시 레이스의 시작점이다. 전략을 통해 충분히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시 원서접수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에 마감된다. 최종 수시 결과가 발표되기 전 까지는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차근차근 입시 스케줄에 따라 정시를 대비하도록 하자. 수시 결과가 발표된 이후에는 수시에 성공한 수험생들은 기나긴 수험생활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준비하고,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지나치게 실망하지 말고 남아있는 정시에 매진해야만 한다. 정시 전략에 따라 수시 지원 대학보다 오히려 서열이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남아있는 기간 동안 정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강·약점 파악=본인의 수능 성적으로 최대치의 효과를 거두려면 무엇보다 올해 입시를 꿰뚫고 내 성적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똑같은 점수를 가진 수험생이더라도 지원 전략에 따라 목표 대학보다 상향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고, 불합격할 수도 있다. 올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대체적으로 평이한 가운데 수학 나형, 지구과학Ⅰ 등이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그러나 본인에게 어려웠다면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역시 어려웠다는 것을 기억하고 미리 좌절할 필요는 없다. 표준점수로 환산하면 나에게만 점수가 불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포기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능 성적이 발표된 후에는 믿을 수 있는 입시 전문 기관의 정확한 수능 성적 분석을 통해 나의 강약점 분석 및 전국에서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대학·학과마다 수능 반영 방법이 천차만별이므로 내가 가진 수능 점수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 수능 성적을 분석, 유·불리를 확인하자. 전국 석차 확인을 통해서 자신의 성적 유형에 가장 적합한 수능 반영 모형을 찾는 것도 필수다.

◇상위권 대학 합격선 고려=정시모집에서 실질적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 인원은 수능 응시 인원이 아니다. 수능 우수자들이 수시모집 합격으로 상당수 빠져나가기 때문에, 정시모집에서 실제 경쟁해야 하는 집단은 수능 응시자 중 수시 합격자를 제외한 집단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수능 고득점자의 수시 합격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경쟁하는 인원이 줄어들면서 예상 합격선보다 낮은 점수의 수험생이 정시에 합격하는 등의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올해는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의 정시 영향력이 커지면서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졸업생의 영향력까지 고려한 합격선을 고려해야 한다.

상위권 일부 대학·학과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많은 인원이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최종 정시모집 인원은 최초 발표 인원과 달라지며, 최초 정시모집 요강에서는 선발하지 않았던 학과에서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을 새롭게 선발하기도 한다. 이만기 유웨이중앙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대학·학과별로 수시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의 편차가 심하고 이월되는 인원에 따라 경쟁률 및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최종 모집 인원을 반드시 체크하고 그에 따라 지원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어촌학생, 기회균형 등의 특별전형 역시 최초 정시모집 요강에서는 선발하지 않다가 수시에서 이월되면서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원 자격이 충족되는 수험생의 경우 반드시 최종 모집 인원을 확인, 지원해야 한다.

◇차별화된 입시 전략=자신이 가진 수능 점수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면 희망하는 대학·학과의 합격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정시모집은 대학·학과마다 수능 반영 방법이 천차만별인데다, 수시 이월 인원·수능 결과에 따라 수시로 빠져 나가는 인원에 따른 실제 경쟁자 수의 변화,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불안감 등 입시를 둘러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하위권 학과의 합격선이 갑자기 올라가기도 하고, 수능 총점이 낮은 학생이 오히려 더 서열이 높은 대학에 합격하는 등 예상치 못한 이변도 발생한다.

수능 성적을 바꿀 수는 없지만, 같은 수능 점수를 가진 수험생이라도 전략에 따라 그 지원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복잡한 입시에서는 선생님, 부모님과 유웨이중앙 등 입시전문업체·입시 컨설턴트 등의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본인의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활용 방법에 따른 유·불리를 분석하자. 이 소장은 "수능 활용 지표,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반영 비율, 영어 및 한국사 등급·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탐구 영역 대체 시·학생부 반영 비율등에 따른 유·불리 분석, 지원 희망 대학의 지난 입시 결과 및 경쟁률, 이월 인원 추이 분석 등 최종 원서 접수 대학 선택 시 고려돼야 하는 모든 입시 요소를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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