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이 대전광역치매센터로 재선정됐다.

4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는 충남대병원이 지난 6년 동안 치매분야 사업기획과 업무 추진, 연구, 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해 광역치매센터 업무를 재차 맡기기로 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지역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과 기술지원, 치매환자를 위한 콘텐츠 개발, 치매극복선도학교·기관 지정 등을 벌이고 있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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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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