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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생활체육 ‘국학기공’, 세계를 잠실로 모은다

2019-11-21기사 편집 2019-11-21 1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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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지난해 열린 제 6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국학기공인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대학국학기공협회 제공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 ‘국학기공’이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난다.

사단법인 대학국학기공협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 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온 7000여 명의 국학기공 선수와 동호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학기공이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와 홍익인간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현대 뇌과학을 접목해 체계화한 생활체육이다. 전통기공, 기체조, 명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스스로 몸을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어 세계인들의 건강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가 열리는 이틀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총 60개의 팀이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23일 개회식에 이어 어르신부 경연대회가 열리고, 24일 본선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 국내팀과 해외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종목은 기본 국학기공부분으로 일지기공, 천부신공, 단공, 지기공, 단무 12초식이 있고, 창작기공부분은 창작기공과 율려기공이다.

특히 23일 개회식은 브레인스포츠 함께하기, 천신무예 예술단 축하공연, 세계 선수단 입장 및 선서, 권기선 회장·박원순 시장 환영사, 대한국학기공협회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특별강연 등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서울시, 대한체육회, 지구시민운동연합 등이 후원한다.

한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이승헌 총장이 설립한 이래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약 40년 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됐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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