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들 다양하고 원숙한 공연 펼쳐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23-24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2019 대전재즈페스티벌`을 연다.

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 대전재즈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첫째날에는 세계적인 연주자 브리이언 오케인(Brian O`kane)과 해금연주자 하고운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목원대 음악대학 교수 및 졸업생, 재학생으로 결성된 Voice Jazzsters와 Yoon Jazz Band의 연주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반도네온(아르헨티나의 아코디언)의 명인 제이피 호프레(JP Jofre)의 5중주, 대전 재즈올스타, 이주미 재즈팔레트가 출연해 풍부한 감성과 다채로운 재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대전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문화관광 예술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