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기반 조성,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
심사결과 중구는 행정상 오류에 대한 사전예방기능과 조직 내 청렴·윤리 활동 강화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5개 우수부서를 선발해 연말에 자체 포상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