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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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최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대전시가 지난 2월 시행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와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도왔다.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정신보건시설 장애인의 건강 예방을 위한 의료봉사뿐 아니라 공예체험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 증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동행 나들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좀 더 실질적인 봉사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많은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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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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