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가 13일 대전시 중구 석교동 일원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최로 열려 직원들이 50여가구 가정에 1만 여장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빈운용 기자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가 13일 대전시 중구 석교동 일원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최로 열려 직원들이 50여가구 가정에 1만 여장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빈운용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 지역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타임월드는 13일 대전 지역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2019 사랑의 불씨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훈 타임월드 사업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중구 석교동, 서구 가수원동, 대덕구 평촌동 일원을 돌며 저소득층 1가구 당 연탄 200장과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타임월드는 2004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불씨 나누기`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타임월드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면 사랑의 온기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15년째 사랑의 불씨 나누기행사를 하고 있다"며 "올해 또한 저소득 가정이나 소외계층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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