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남서울대학교는 지역 정보문화산업 진흥과 4차 산업혁명의 각 첨단 분야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첨단 분야별 관련 인프라의 교류 △4차 산업혁명 첨단 분야를 통한 미래 지향적 자원 발굴 및 성장을 위한 각종 교류 △가상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제작거점센터 공동 추진 및 구축 △지역 정보문화산업 분야의 지속 성장을 위한 융합형 클러스터 형성 등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서울대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가상증강현실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해 2020년 유치예정인 충남 VR·AR 제작 거점센터 지정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5G 시대를 맞아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용 가상증강현실의 사례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공동개최 했다.

양 기관은 한단계 더 발전된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가상증강현실과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이 지역사회에 기반을 내릴 수 있도록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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