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재배한 친환경 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재배한 친환경 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감 22박스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눴다고 4일 밝혔다.

공단 직원들은 대전하수처리장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감나무 열매를 수확 후 선별·포장해 지난 1일 인근 아파트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감 나눔은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실시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친환경 감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하수처리장 감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공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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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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