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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수놓을 공연·전시 소식

2019-10-21 기사
편집 2019-10-21 16:40:55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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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20회 졸업전시회 'COLOR TEMPERATURE' 展 외

첨부사진1배재대 김옥연 블루투스 스피커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20회 졸업전시회 'COLOR TEMPERATURE' 展= 오는 27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D2갤러리

인생의 새 출발선 앞에 선 대학생 졸업반 학생들의 전시가 열린다.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 제20회 졸업전시회 'COLOR TEMPERATURE'가 오는 27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D2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학생 20명이 순수사진과 광고·패션사진, 인포그래픽 등 3가지 분야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순수사진에서 김동빈 학생이 가면을 쓰고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을 표현한 '기억', 이승연 학생은 억지로 밝은 모습을 보였던 어린 시절을 투영한 '동류'를 내놨다. 우리네 인생처럼 혹독한 순간도 참고 견디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작품도 전시된다. 김유정 학생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을 담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전시한다. 동굴처럼 끝없어 보이는 현재도 뜻을 가지고 인내하고 노력하다보면 터널의 끝처럼 성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윤석호 학생은 척박한 환경에서 뿌리내린 나무를 빗댄 '忍生'으로 순수사진을 대변한다.

광고·패션사진은 마스크를 주제로 한 재치 있는 사진과 숲속에서 은은히 울려퍼지는 소리를 표현한 김옥연 학생의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전시된다. 이은지 학생은 블록이 넘어지는 순간을 포착한 뒤 그래픽 작업을 더해 자존감이 장 낮아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전시 오프닝은 2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가곡의 향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우송예술회관·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가곡의 향기'가 오는 29일과 31일 저녁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가을을 대표하는 서정 가곡 '아! 가을인가!(김수경 시, 나운영 곡)'를 시작으로 김소월, 도종환 등 서정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여 아름다운 감성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가곡사의 큰 별인 이수인, 김연준 작곡가의 '내맘의 강물', '청산에 살리라'등 귀에 익은 가곡부터 새롭게 한국가곡의 영역을 개척해가는 조혜영, 이현철 등 중진 작곡가의 가곡까지 다양한 가곡을 연주한다. 특히, 매창의 시에 곡을 붙인'이화우(이원주 곡)'는 대전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 오미령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아쟁 연주자 김인규가 함께 호흡을 맞춰 이별의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그려낼 무대로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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