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전국적인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하 기념관)에서 19일과 20일 `제14회 가을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17일 기념관에 따르면 올해 가을문화 한마당은 첫날 W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스 공연, 퓨전국악공연, 익스트림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은 사회적 기업 공연단체의 최진사댁 셋째딸공연과 퓨전난타공연, 마술공연, 옹알스 하이라이트 쇼와 함께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사회적 경제 제품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겨레의 집 앞 겨레의 큰마당에서 이뤄진다.

전국 현충시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9회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도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19일과 20일 주말 이틀간은 관람객 체험 행사도 제공한다.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는 전국 36개 현충시설과 중국 4개 항일기념관이 참가하고 있다. 박람회장은 기념관 광복의 큰다리 일대에 조성됐다 <사진>.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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