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서도로 건설사업은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하지 못해 예산이 이월됐다"며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 건립사업 또한 주먹구구식 사업추진으로 배정된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이월시켜 사업이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직원들 사이에 무사안일주의와 변양호 신드롬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한 기관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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