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목적댐 등 물 관리 시설을 실시간 통합운영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과 충주댐, 청주정수장 등지에서 현장학습도 병행된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들 동남아 국가는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계절·지역 편차가 심하고 효율적 물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공통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며 "아시아 국가 물 관리 역량 강화와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공사의 50년 물 관리 경험과 기술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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