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문수(사진)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이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14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이문수 초대회장은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문수 초대회장은 "그동안 위장관외과 연관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여러 학회들과 다양한 연구회 소속 위장관외과 의사들의 대통합을 이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집단지성의 창의적 사고를 적극 반영해 위장관외과 영역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면서 위장관외과 의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후학들에게 새로운 바탕을 마련하는 학회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문수 회장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대한위암학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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