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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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7-12일 베트남 의료진출 모색과 개인여행자(FIT:Free Individual Traveler) 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홍보단은 베트남 빈증성 보건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보건의료발전 업무협의와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또 빈증성과 하노이 소재 국립병원 등 4개 병원을 방문해 상호 보건의료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하노이 의료대학병원과는 내년 상반기 암 등 중증질환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 의료 진출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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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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