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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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도시의 날 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에서 19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는 문화 정책, 경관 관련 정책,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운영, 다문화 사회 정착 정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사람 중심의 효문화 중심도시를 구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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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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