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에서 19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는 문화 정책, 경관 관련 정책,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운영, 다문화 사회 정착 정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사람 중심의 효문화 중심도시를 구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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