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영동군청 군수집무실에서 가수 유지나(오른쪽) 씨가 박세복(왼쪽) 군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영동군 제공.
지난 6일 영동군청 군수집무실에서 가수 유지나(오른쪽) 씨가 박세복(왼쪽) 군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 가요홍보대사인 가수 유지나 씨가 지난 6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지나 씨는 2016년 8월부터 영동군 가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동군 홍보 가요인 `자동차문을 닫고 있을 때`를 노래했다.

유지나 씨는 군민들에게 받았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에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나 씨는 "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가수로서의 새로운 힘을 얻고 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게 만드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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