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은 지난 해 노사 교섭을 통해 11.28%를 인상한 바 있다.
병원은 2년 연속 두자리 수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9월 말 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한 급여 인상 소급분을 명절수당과 함께 추석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
또 간호직종에는 합의한 11%와는 별도로 추가 임금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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