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1일 영동군에서 열린 추풍령가요제에서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불러 10명의 본선 출전자 가운데 대상을 받았다. 정씨는 트로피와 시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한 최유진(21·여·증평), 은상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른 박지희(24·여·구리), 동상은 나훈아의 `영영`을 부른 조정호(39·하남)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우주소녀, 노라조, 홍자(미스트롯), 정훈희, 금잔디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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