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평소 경직된 경찰업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장교육 시간을 활용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의 소리`라는 주제로 국악인 고향임 선생의 춘향가 열창에 이어 경찰 내 소리꾼으로 알려진 김갑보 경위의 재치있는 입담, 김태영 마술사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원준 서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주민들이 치안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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