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 이지현(26·가운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쉽`에서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 이지현(26·가운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쉽`에서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 이지현(26)이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지현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쉽` 결승전에서 광주시체육회 최유라에 3대 0으로 이겨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현은 "이번 대회는 국내 주최 유일한 국제대회로 랭킹 포인트도 가장 높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 마지막 참가 대회로 최종적으로 전력을 평가할 수 있는 대회였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 대전시체육회 스쿼시팀 감독은 "남은 기간동안 동기부여 강화 및 집중 훈련으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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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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