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암대학교는 21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연암대학교 LINC+사업 성공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22일 연암대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육근열 총장, 김원태 LINC+ 사업단장, 각 트랙별 주임교수 및 학교 관계자, 팜한농 외 20여 개 협약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원태 LINC+사업단장의 사업 운영방향 소개, 각 트랙별 협약업체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육근열 총장은 "LINC+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협약업체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산학협력분야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연암대는 지난 5월 17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15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스마트팜, 스마트식물관리 등 6개 트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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