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코리아텍 전·현직 재학생 홍보대사들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응원했다.

12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지난 10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꿈샘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재학생 홍보대사 나래 11기 14명과 명예홍보대사 4명 등 18명은 레크리에이션, 자기의 꿈 그리기 및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홍보대사 학생들은 지난 5월 교내에서 개최한 `홍보대사 나래의 밤` 행사에서 선물 추첨 행사 등 크라우드 펀딩으로 마련한 기금 79만 원으로 케이크와 미니선풍기 등도 아동들에게 선물했다.

황은영 홍보대사(컴퓨터공학부 2학년)는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 활동이었다"며 "코리아텍 홍보대사의 봉사 전통이 지역사회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텍은 2009년부터 재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15명 내외로 선발된 학생들은 외부방문객 대상 캠퍼스 투어, 입시홍보, SNS 홍보 등 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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