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는 오는 30일까지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제4회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를 연다.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캠프는 자매도시 헝가리 미슈콜츠시 12명,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15명, 중국 동관시 10명, 베트남 닌빈성 10명, 아산시 청소년 10명 등 인솔자 포함 총 64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아산시 문화·역사시설 탐방(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한국전통문화체험(전통놀이 배우기, 태권도, 전통차 및 다식만들기) △각국의 문화소개 프레젠테이션 △팀별 미션활동 등이다.

한편 지난 달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열린 `아산 행복교육 비전선포식`에서 시는 핵심과제 6개 중점사업인 글로벌인재양성, 청소년재단설립, 마을교육공동체활성화, 장학사업확대, 진로코칭센터, 청소년시설확충을 밝힌 바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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