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2019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에서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 도입한 상으로,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을 소재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힐링아트 예술체험 프로그램 14개를 개발·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역량 있는 예술작가의 참여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 참여 범위 확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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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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