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로 일원은 오월드와 보문산, 뿌리공원 등이 있어 통행량이 많지만 도로폭이 좁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했다.
구는 30억 원을 들여 이곳에 길이 1.44km, 폭 3m의 보행자·자전거 겸용 도로를 만들고 있다.
현재 공정율 50%를 보이고 있는 현장을 찾은 박 구청장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시공 등을 주문했다.
구는 산서로 도로확장과 보문산 인근 무수동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 무수동-구완동을 잇는 운남로 도로개설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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