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은 32개 신청기업 중 한국과학기술원(KAIST)-미국 텍사스주립대(UT)가 제공하는 글로벌기술사업화 온라인 교육 및 미국 현지 매니저의 현장 실사, 글로벌 시장분석 보고서 등 3단계의 철저하고 꼼꼼한 검증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시와 KAIST는 최종 선정기업과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킥-오프(Kick-off) 워크샵을 열어 UT 매니저와 기업이 1:1 미팅을 통해 글로벌시장분석 보고서 리뷰 및 분석을 실시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은 KAIST, UT와 공동으로 구축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기업 라운드테이블 △계약주선 △기술협력 △합작투자 등 미국 및 중남미등의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된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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