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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캣] 기말고사 대비는 이렇게!

2019-06-23기사 편집 2019-06-23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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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3주전 계획표 작성…쉬운 과목부터 공략

첨부사진1방준성 대전스터디입시학원장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필자는 매번 시험기간이 끝나면 자신의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아쉬운 성적을 받아 실망하는 학생들을 보곤 한다. 이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열심히는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을 잘 몰라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시험범위, 일정이 발표되면 모든 학생들에게는 같은 시험범위, 같은 준비시간이 주어진다. 동일한 조건에서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3주의 시간을 어떻게 잘 쪼개 쓰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시험 3주 전 처음 할 일은 시험범위를 나누고 학습 순서를 정하는 일이다. 모든 과목의 시험 범위 및 내용을 파악하고 중요도를 체크, 어떤 순서로 공부해 나갈지 방향을 잡는다. 우선 교과서, 필기노트, 프린터(학교나 학원), 문제집 등 공부 할 자료들을 수집하고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공부할지 훑어본 뒤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리스트로 정리한다. 정리가 끝나면 지금 당장 학습을 시작할 내용과 시험 직전 학습할 내용을 구분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시험 계획표를 작성한다. 계획표 작성 시 과목별 비중을 어떻게 둘 것인지도 매우 중요하다. 국영수는 3주간 매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되 되도록 쉬운 과목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과목에 집중을 하게 되면 진도가 더디게 나가게 되고 스트레스만 쌓인다. 또 계획표대로 진행되지 않아 쉽게 공부계획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쉬운 과목부터 어려운 과목 순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계획표가 완성되면 교과서 위주의 개념정리를 시작한다. 시험범위 목차를 암기하고 목차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리스트를 스스로 적어본다. 이는 개념정리에 효과적이다. 이때 교과서를 읽어도 개념정리가 잘 안 되는 학생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땐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본 다음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출문제에는 개념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틀린 문제에 대해 교과서와 프린트를 찾아보고 왜 틀렸는지에 대해 꼼꼼히 분석하다 보면 개념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개괄적으로 모든 과목들의 흐름을 파악하고 개념문제 풀이 위주로 학습을 하다가 시험 2주 전에는 고난도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하고 주요과목의 정리·요약노트와 사회·과학 위주 학습을 진행한다.

시험 1주 전이 되면 선생님이 나눠준 유인물을 중심으로 최종 정리를 하도록 한다. 더불어 2주 동안 공부했던 교과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한번 더 훑어 보는 것도 좋다. 분량이 많은 것 같이 느껴지지만 이미 2주간 공부한 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시간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복습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문제의 중요 풀이부분을 반복 학습하고 음악, 미술, 체육 예체능 공부를 하도록 한다.

시험 계획표는 직접 구성해보면서 많은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시험은 이번 한 번만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계획을 짜는 습관을 들인다면 다음 시험에도 훨씬 편할 것이다.



방준성 대전스터디입시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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