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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 천안시의회 1년

2019-06-23기사 편집 2019-06-23 1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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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서훈 상향 건의문 등 성과로 이어져

첨부사진1지난 21일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의장실에서 8대 천안시의회 첫 해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천안]"걱정과 기대 속에서 제8대 천안시의회는 출범 직후부터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었고 1년을 지나오며 어렵고 힘든 시기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항상 '시민이 답이다'는 생각을 갖고 힘을 냈습니다."

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둔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의 소회이다. 인 의장은 "의장으로서 시민과 약속을 지키고 변화된 의회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고 동료의원의 적극적 협조도 함께 했다"며 "1년 동안 천안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8대 천안시의회는 첫 해 1년간 성과도 적잖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원한 8대 시의회는 전반기 첫 해 동안 조례안 등 총 214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유관순 열사의 서훈 상향을 제안하고 국민 염원에 힘 입어 올해 유관순 열사의 서훈 격상으로 이어졌다. 지난 1월 7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천안시 선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해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천안시가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됐다.

인 의장은 지난 1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라돈침대 사태를 꼽았다. 인 의장은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되는 일이 발생했고 그 매트리스는 천안에 있는 제조사에 보관됐다"며 "천안시의회는 정부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고 주민 여러분께서 동의해주신 매트리스 분리작업에 직접 참여한 기억이 새롭다"고 말했다.

인 의장은 시민들과 소통에 방점 둔 의정활동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실제 8대 시의회는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상시 관리체계를 갖추고 회기 중에는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심사 진행상황을 인터넷 생중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하면서 지방의회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1기 천안시 청소년의회 발대식'도 가졌다. 시민들과 소통채널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최다선인 4선의 인치견 의장은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채워 나가고 잘한 부분은 더욱 강화해 시민들 앞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예정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시민들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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