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도우미 돌봄사업, 우유급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9건이 주민생활 지원사업이고 댐 주변에 사는 23개 초중생, 대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자재 지원, 방과후학습, 현장체험학습, 교복 및 장학금 지급 등 28건은 육영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5000명 이상의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홍 대청지사장은 "대청댐 준공 이후 지난해까지 600억 원을 지원해 왔다"며 "맑은물 공급과 함께 댐 상류 주민과 댐 하류 주민을 하나로 잇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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