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고등학교 등 대전지역 11개 고등학교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SPAD(대전학생회장연합) 8기는 지난 달부터 4주간 대전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중심으로 모금캠페인을 펼쳐 269명의 정기후원자와 201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대전지역 내 긴급지원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회장연합은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의 연합단체로, 2012년 7월 창단돼 현재까지 학생중심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SPAD는 2015년 시작된 `학교 종이 울렸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5년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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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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