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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막아라…'국경검역' 방역벽 높이는 정부

2019-06-13기사 편집 2019-06-13 16:39:38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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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농림축산식품부 합동 주요 공항만 11개소

첨부사진1아프리카돼지열병 국경검역 현장 방문한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전국 주요 공항만 국경검역 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13일 국무조정실과 농림축산식품부는 합동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의 휴대품을 검색하고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관리, 국경검역 홍보 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총 17명 5개반으로 편성된 점검인력이 중점 살핀 곳은 인천·김포·청주·무안·김해·대구·제주 공항 7곳과 인천·평택·군산·부산 등 항만 4곳이다.

또 강화된 현장 검역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현장 검역은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X-ray 검색·의심 수화물에 대한 개장검사 현황 등 여행객 휴대품에 축산물이 포함되는지 여부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업체 29곳을 대상으로는 운반·소독·소각의 각 절차에서 전용 차량 및 밀폐 용기 활용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안전하게 관리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축산관계자에 대해서는 대인 소독과 휴대품 소독, 차단 방역 교육 시행여부도 점검했다.

국조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에서의 국경검역을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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