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호흡곤란과 체내 유입 등으로 두통과 현기증, 각종 피부병, 눈병 등을 유발하고 있다.
사람이 호흡할 때 10㎛ 미만의 미세 입자들이 들숨을 타고 들어와 폐에 흡착, 염증을 유발하거나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조사는 미세먼지농도가 일정 단계 이상일 때 공기 포집기를 이용해 최대 5000L의 공기를 포집, 유해 미생물의 검출유무를 분석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축적된 표본감시 바이러스분석 자료와 해당 기간 미세먼지 농도의 통계치를 기초로 빅데이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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