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호서대학교 동문 교직원들은 지난 11일 후배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호서대 교직원동문장학회는 재직 중인 동문 교직원들이 1990년에 모교의 재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시작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현재 총 59명의 동문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동문교직원장학회는 출범 이후 187명 학생들에게 1억 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승규 교직원동문장학회장은 "동문교직원들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후배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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