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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관희 집사 숭고한 삶

2019-05-29기사 편집 2019-05-29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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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나들이] 교회오빠&알라딘

첨부사진1교회오빠

△교회오빠=딸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는 날 들려온 남편의 4기 대장암 소식,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항암치료가 종료된 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알게 된 아내의 4기 혈액암. 잠시도 숨 쉴 틈 없이 밀려오는 고난에 부부는 깊은 탄식과 함께 기도로 매달리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다. 때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처럼 우리 곁에도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 어떤 영화 속 주인공보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가며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이들이 있다.이 영화는 2017년 방영된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의 주인공 고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자신의 대장암 4기 진단,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아내의 혈액암 4기 진단까지 연이어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마주하게 된 고 이관희 집사와 아내 오은주 집사의 투병기부터 다시 암이 재발한 이 집사가 소천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담아냈다. 믿을 수 없는 고난 앞에서 좌절하며 주저 앉는 대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 이 집사의 아름다웠던 삶의 기록은 종교인, 비종교인을 떠나 삶과 죽음,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라는 보편적인 정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알라딘


△알라딘=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2016년 6월 '정글북', 2017년 3월 '미녀와 야수'에 이어 2018년 5월 23일, 디즈니 라이브 액션 중에서도 전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을 세 번째 작품이 온다. 바로 영화 <알라딘>이 앞선 두 작품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아,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지금까지 디즈니 라이브 액션은 디즈니 클래식 2D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실사화하며, 세대와 성별, 국가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재미와 가치를 추구해왔다. 2016년 '정글북'은 모든 출연 동물들을 CGI 기술력으로 완성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실제 동물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을 선사했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내며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두 작품 모두 실사화 과정 속에 감동, 경이로움이 두 배가 되는 만족도를 일군 작품. '알라딘' 역시 1992년 동명의 2D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하면서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예정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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