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의 `제12회 전국사진공모전`수상작품 28점과 관련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대상 수상작인 신지호의 `하늘에서 바라본 현충지 `는 드론을 이용해 호국공원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담아냈으며 금상 조기욱의 `자연 속의 현충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호국공원의 따스함을 잘 표현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보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고귀한 보훈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밭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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