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문화예술정책과 청년문화 노동법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대전문화재단은 대전민예총과 공동 주관으로 24일 오후 4시 동구 중동 청춘다락에서 제12차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의 청년문화예술정책에 대해서는 유채하 대전민예총 청년분과위원장이, 청년문화노동법에 관해서는 최덕진 클래시어터 대표가 각각 발제를 진행하며 이후에는 참석한 청년들의 조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별 토론은 △대전 청년예술인 컨설팅 센터 제안 △다양한 청년예술인들을 인지한 청년축제 제안 △청년예술인들을 인지한 청년공간 조성 제안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 기획서 교육 제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민예총 관계자는"서로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청년들이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광장은 대전 청년문화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