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교사, 학생, 교통경찰 등 45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을 금지하는 문구가 새겨진 지우개와 연필을 나누어 주며 안전한 보행 습관을 길러줬다.
황 청장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파악하고 교통 시설물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조찬 간담회도 가졌다.
황 청장은 "스쿨존 교통 시설물 점검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등굣길 지도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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