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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물인터넷 기반‘스마트 횡단보도’설치

2019-05-12기사 편집 2019-05-12 1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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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선정… 연내 2곳 구축

첨부사진1세종시가 연내 어린이보구역 횡단보도 2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휴대폰 사용 차단 '스몸비 깨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횡단보도에 들어서면 스마트폰 화면이 차단되고 보행자 진입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횡단보도가 세종시에 구축된다.

시는 '횡단보도 사고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시스템 구축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의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에 따라 총 1억 4000만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2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 차량번호 인식 및 보행량 방향별 감지, 보행자 선세와 음성안내, 신호감시 폐쇄회로, 로고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되면 △스마트 LED 바닥경광등 △운전자 감속유도장치 △말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알림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깨우기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몸비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표현한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다.

시는 지역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실행방안 기획부터 프로젝트 수행, 평가·성과 공유까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국민참여 협업프로젝트 사업 효과를 분석해 전국 확산 모델을 만들고 설치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능형 신기술 접목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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