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2008-2018년 중 동전교환운동을 통해 한은·유관기관 등이 회수한 주화는 총 31억장(4154억 원)으로 연평균 2.8억 개 동전을 회수했으며, 이를 새로이 제조할 경우 평균 280억 원의 제조비용이 소요된다.

한은은 지난해 말 국민 1인당 주화 보유량은 441개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보관 중인 동전을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우체국에서 지폐로 교환거나 입금하면 된다.

한은은 동전교환운동 종료 후 운동에 기여한 우수기관 유공자에게 한은 총재 표창장과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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