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다는 글 중엔 지역 쌍둥이 축제가 가장 핫하다.

행사 블로그에는 "축제를 보고 이튿날 어린이 날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내용이 많다. 거리 퍼레이드와 마술쇼와 힙합댄스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이다.

댄스페스티벌을 비롯해서 쌍둥이 축제 공연에는 초대가수로 가수 노라조와 퀸,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홀릭스 등이 가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군은 블로그를 통해 추천하는 단양의 여행지로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구인사, 자연의 신비함이 만들어낸 고수동굴, 스릴과 낭만이 함께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빛 터널을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있다. 연분홍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지는 소백산 철쭉 군락지와 이끼터널, 죽령옛길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매년 100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라며 "5월은 가족 사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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